먼저 찌르는 부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에페는 전신 공격이, 사브르는 상반신 그리고 플뢰레는 몸통만 공격이 가능합니다.
에페는 동시득점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브르는 동시득점이 없습니다. 두 선수가 동시에 공격하면 득점이 발생하지 않으며, 또는 먼저 공격자세를 취한 선수가 득점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사브르는 시간제한이 없습니다.
펜싱은 워낙 빨리 상황이 벌어져, 선수가 요청을 하지 않고도 심판 재량으로 비디오 리플레이를 하기도 합니다.
이번 한국팀에 대해 외모로도 이탈리아를 이겼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미남팀입니다.^^;
아직 남은 에페남자단체, 사브르여자단체도 한국 수준이 만만치 않아, 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