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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우산
비오는날 우산23.12.24

사상 체질에 따른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사상 체질에는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 나눠 사람의 체질을 구분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을 구분 지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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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음양이론 아시죠?


    고대철학이 기반이 된 인체에 생긴 병의 구분법입니다

    그 방대한 걸 정리한 걸 ]한의학이라고 하죠...


    그 음양에서 사상이 나오고 그 사상에서 팔쾌가 나오고 그 팔쾌에서 주역의 64쾌가 나옵니다


    이런 찰학체계속에 그 병을 음양론으로 판단한겁니다

    즉 양기가 약하거나 강해도 병

    음기가 약하거나 강해도 병


    양기가 강해서 생긴 병은

    양기을 누르고 음기을 보하는 약재를 처장하는식이죠...

    그래서 약재도 양기와 음기를 머금은 걸로 구분햐서 처방에 활용하죠...


    즉 양기가 강해서 생긴 병은 음기가 강한 약재를 메인으로 해서 처방하는거져...


    자세한 건 전문 한의학책을 보셔야 합니다

    이 사상의학의 얼개만 설명하는것만도 장문이 될테니 말이죠...


    사상의학은 음양구별법 처방법의 다음 단계로

    드러난 병의 음양의 판단만이 아닌

    그 사람의 타고난 체질을 사상으로 판단하고

    병의 음양을 구분해서 그에 맞는 음양에 맞는 약재를 처방하는거죠


    이제마 선생이 구별지은 체질은


    양의 카테고리안에 들어가는 .태양인 소양인이 있고

    음의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태음인 소음인이 있는데

    그 체질의 구분법은 체형에 우선합니다....


    양적인 체질은 몸을 상하로 나눌 때

    상체가 발달한 것을 양적인 체질

    하체가 발달한 것을 음적인 체질로 크게나누고


    여기서 발달이라고 하는건 크기를 말하는겁니다


    큰얼굴은 양적 체질중 태양인에 속하고

    얼굴이 작고 하체인

    방댕이가 크고 하벅지가 굵은 걸 음적체질중 태음인이라고 보는겁니다....


    거기서 더 양기가 적은 체질이 소양인이고

    거기서 더 음기가 약한 체질이 소음인입니다


    이건 또다른 관점을 제시하는데


    하체가 발달하면 달리기 민첩성 활동성이 잘할거라 보는것과 달리

    크기 때문에 움직이기 싫어하고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보는겁니다...


    이런 조선시대의 관점과 현시대의 관점 차이로

    사상체질 구분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거죠...


    얼굴이 크면 머리가 발달하고

    얼굴이 크다는건 허체와의 비율을 말하죠

    하체가 큰 사람은 얼굴이 커도 태음인 소음인으로 보죠

    얼굴은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살집이 없으며

    활동적인 걸 좋아하죠...


    그게 양의 체질로 본겁니다


    그에반해 엉덩이가 크고 허벅지가 굵은 하체가 발달 즉 큰 사람들은 살집이 있고

    음의 기운이 쎌수록 움직이기 싫어하죠..


    간단히 헤비급은 태음인 중량급은 소음인

    미들급은 소양인 경량급은 태양인으로 볼수있습니다


    간단히 나눈것이고 그건 모두 하체와의 비율입니다...헤비급인데도 유난히 상체가 그것도 얼굴이 크다면 소양인으로 보기에


    단지 무게만 가지고 말하긴 그렇지만

    전체적인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