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언어폭력 일삼은 친언니 고소가 합당할까요?
언니와 전 3살 차이의 자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언니와 말다툼 또는 자신의 심기를 건드릴때 친언니가 제가 기억하기론 초1때부터 점점 때리기 시작하더니 강도가 심해졌습니다.
뜨거운 물 붓기, 멍들때까지 때리기, 진실이 아닌 성적인 심한 희롱, 언어폭력(욕설등) , 무거운 물건(지구봉등)을 던지곤 했습니다.
제 방에 들어와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망가뜨리기도 했습니다.
언니와 제가 체급 차이가 크다 보니 전 일방적으로 매일 맞았습니다.
부모님은 말리기만 할뿐 언니에게 제대로된 훈육을 단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전 18살이 되었고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서 빈도는 줄었지만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인이 된후 자립하고 친언니를 고소 하고 싶습니다.
어렸을적 너무 힘들어 경찰을 불렀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친언니니까 니가 이해하란 말이였습니다.
제 자초지정을 말했으나 경찰분께선 그저 웃더군요.
정말 친언니를 고소 하는게 현실적으로 괜찮은 선택일까요?
또 어렸을적 당해 증거는 없으나 증인은 많습니다.
아직도 트라우마때문에 꿈에서 친언니한테 살해 당하는 꿈을 자주 꿉니다. (친언니가 절 나중에 죽일거라고 했음)
그에 비해 친언니는 잘 살고 있네요.
고소 하는게 과연 옳은 선택일까요? 그냥 가슴에 묻어두고 끝내야 하는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법률 상담부터 받으시고 변호사 선임하셔서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게 친족간 고소는 가능하지만 해당 행위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판결에 유리하고 처벌도 확실하게 나옵니다
그러니 법률 상담과 변호사 선임 후 증거 수집 및 정리가 1순위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경찰에서도 친족간 폭행 및 학대 부분은 쉽게 처리하지 못합니다
이게 가족이다 보니 신고할 땐 무조건 감옥에 보낸다 어쩐다하고 나중에는 없던 일로 하자고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질문자님이 정말 고소를 진행하고 처벌을 받게 하고 싶으시다면 변호사와 함께 고소장 작성하셔서 제출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크한날다람쥐15입니다.
지금은 분위기가 바뀌어서 고소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증언도 되겠지맍우리나라는 증거위주로 재판을 하니 최대한 증거를 모으시고 또한 아하에서. 법루로 전문가 탑변으로 조언 구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