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괄의 난은 인조반정 때 공을 세운 이괄이 1624년에 일으킨 반정입니다.한때 한양을 점령하기도 했지만 반란군 내부의 분열과 관군의 반격으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괄의 난 이후에 한양의 방위의 중요성이 거론되었고 국왕을 보위하는 어영청이 중앙군이 되었고 그리고 북방의 방위하는 부대가 반란과 그 진압에 동원되면서 관서지방의 방위에 구멍이 뚫여 정묘호란 병자호란 당시에 조선이 후금의 침입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는 면인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 반정 후 논공 행상에 불만을 품은 이괄이 반란을 일으키려 한다는 무고를 당하자 난을 일으켜 한양까지 함락시켰던 사건 입니다. 조선대의 내부 반란으로서는 처음으로 왕을 도성으로부터 피난 시킨 전무후무한 난이기도 한데 이후 길마재 전투에서 패배하여 관군 에게 진압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