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눈물이 심한편입니다. 눈물 증상을 줄이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고양이의 눈물이 심한편입니다. 눈물 증상을 줄이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사료를 바꿔봐도 크게 달라지는것이 없어 사료 외 방법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사료를 어떤 것으로 바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는 경우 알러지 관리사료로 바꾸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물론 먹는 것 때문에도 눈물이 날 수도 있겠지만 눈에 손상이 간 경우에도 눈물이 계속 딸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눈물량 검사 안압 검사 형광 염색 검사를 통에 고양이의 눈물이 어떠한 요인이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사료를 저알러지식 사료로 바꾸어 주는 것이 좋으며
실내환경 개선 : 습윤하고 따뜻하도록 해주시고 탁하지 않게 유지
또는 고양이의 안구에 이상이나 질환, 상처 등이 없는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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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눈물을 많이 흘려서 사료를 바꾸어서 먹여도 별 호전이 안된다면 동물 병원에 가셔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눈안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눈물샘이 감염이 되어 있는지 막혔는지 정밀 검사를 한 번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검진을 통해서 처방이 내려지고 좋은 진료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하루도 빨리 병원에가 보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눈물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눈의 안쪽에 눈물점이라고 부르는 누관(눈물관)을 통해 배출되어 코로 배출되어야 하고 눈 밖으로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344
그런데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온다면 100% 비정상입니다.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경우
1. 눈물이 많이 생기는 경우와
2. 눈물관이 막힌 경우
이렇게 두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눈물 생성량을 측정해 보아야 하고
눈물 생성량이 많은 경우 눈물이 많이 생기는원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나 시술을 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때는 누점이 막힌 이유에 대한 평가를 해주고
원인에 따라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매우 어린 시절부터 그런 증상이 보였다면 선천적 기형을 의심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느날부터 이런 경우라면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만약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늦어지는경우 누관내 육아조직 형성이나 협착이 발생하여 영구적인 유루증으로 발전하기도 하니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이상 여부 평가 받으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