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남아있는 피라미드와 달리 외벽이 다른 석재(예 : 흰색 대리석)로 덮여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세월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축자재 확보용으로 떼어 간 탓에 지금은 남아있지 않은데
대피라미드 중 하나의 위층 꼭대기에 일부 남아 있습니다.
황금으로 덮여 있었다.. 만약 그랬다면 당시에 사람들이 다 벗겨갔을 겁니다. 피라미드 자체 - 그 튼튼한
건축물 - 도 도굴이 극심해 나중에는 왕가의 계곡에 몰래 시신을 묻을 정도였는데 눈에 훤히 보이는
피라미드에 금을 입혀놓는 바보는 없을겁니다. 경비를 세워놔도.. 아니 그 경비가 벗겨서 도망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