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할때 산책을 계속하고 싶어할때 어떻게 할까요?
강아지 산책 시간은 매일 하루 두번 십분 정도라 들었습니다. 저희 치와와는 매일 한번 정도 삼십분정도 해주는데, 더 하고 싶어해요. 다리에 무리가 갈까싶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일단 동물은 사람처럼 자제력이나 절제력이 없기 때문에 계속 산책을 하고 싶어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스스로가 지칠때까지 하는 법이죠
어떤 동영상 보니 포메라니안 6번 산책하는 영상 참고해보시면 게속 산책 하면 강아지도 힘들어서 결국 보호자가 강아지 안고 집 데리고 집을 가는데요
계속 살살 해주시는 것도 좋긴 하지만, 너무 과할 경우 글쓴이가 강아지보다 갑인 것을 각인 시켜줘야 합니다. 그래서 너무 집에 안 가려고한다면 그냥 안고 귀가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다리가 좋지 않다면, 산책 시간을 줄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산책 중간 중간에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의 다리의 상태가 많이 안좋다면 강아지용 유모차 등에 태워서 산책을 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만약 더 하고 싶어한다면 조금 더 산책시간을 늘려주셔도 됩니다. 또한 너무 심하게 달리지만 않는다면 오히려 산책이 다리 근육을 형성하도록 도와줘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그래도 다리에 무리가 갈까 걱정이 되신다면, 산책을 하루 2회로 횟수를 늘려 중간에 쉴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관절질환이 있는 강아지에서 운동제한을 하라는것은 등산을 하거나 마라톤을 하는 등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라는것이지 일상적인 산책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아침 산책 한번 더 추가해주시고 아이가 원하는 만큼에서 보호자분의 체력이 허용하는 정도의 산책을 더 시켜주시는게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