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치핵 치열 수술을 했는데요 4일전에.
막 무의식적으로 항문을 제가 막 조여요. 그래서 미칠듯이 아파요. 안 조일려해도 갑자기 빡 조여요 그냥 누워있다가도.. 왜 이럴까요?? 진짜 아파죽을거같아요
무의식적으로 항문 괄약근에 힘을 주는 것은 따로 건강 상의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 소견이 아닙니다. 단순히 수술을 받고 나서 해당 부위가 불편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하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불편하더라도 경과를 지켜보시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통증으로 인한 근육 수축은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통증을 조절하는것이 해당 증상을 줄이고 수술상처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항문 수축이 의지와 관련없이 불수의적으로 계속 일어난다면 수술 받은 병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통해 해당 부위에 다른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는 본인이 수술에 대해 의식하지 않는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수술에 따른
감각 이상으로 인해 항문에 힘이 갈 수 밖에 없으며 이때 항문은 감각이나 혈관이
발달해 있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대변시에 더더욱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변완화제와 장운동 촉진제 등을 같이 복용하기도 하며 진통제를 충분히 드시고
근이완제를 드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무의식중에 수술을 한 부위가 자극이 되면 본인도 모르게 움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완화될 증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항문의 근육에는 내항문괄약근과 외항문괄약근이 있습니다.
외항문괄약근은 수의근육으로 내가 원하는대로 수축 이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항문괄약근은 자율신경계에 의해서 움직이는 근육으로 내가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통증으로 인한 반사자극으로 보면되겠습니다. 좌욕을 하면서 긴장을 풀어주고 이완운동을 하는것이 많이 도움될겁니다.
언제든지 재발가능하니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