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자극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하루 최소 2회에서 3회, 회당 30분 이상의 산책을 권장하며 소형견일지라도 하루 합산 1시간 내외의 활동량을 확보해 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10분 정도의 짧은 산책은 생리적인 욕구를 해결하기에는 충분할 수 있으나 다양한 냄새를 맡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노즈워크 활동과 사회적 자극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하므로 시간 여유가 있을 때는 분할 산책을 통해 횟수를 늘려주는 것이 행동 교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실외 배변을 하지 않더라도 산책은 강아지에게 외부 세계와 소통하는 유일한 통로이므로 날씨가 허용하는 한 매일 규칙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비가 오거나 외출이 불가능한 날에는 집 안에서 강도 높은 노즈워크나 놀이를 통해 부족한 활동량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보호자님의 상황에 맞춰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 각 20분씩만 투자하더라도 강아지의 정서적 안정도와 수면의 질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