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그애가 원래는 남친이 없었는데 제가 미쳤다고 소개시켜줘서 걔랑 사귀게 되었고 걔네 커플이 해어질때도 최대한 안 해어지게 도와주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 친구가 남친을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서 어쩔수 없이 도와주주게 되네요 ㅜ
안녕하세요. 쌈박한재칼208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착한남자 콤플렉스에 빠지신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인의 감정과 마음을 잘 들여다보시고, 진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셨으면 합니다. 짝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용기를 내어 고백해보는 것도 방법이지요. 계속 지금처럼 착한남자라는 가면을 쓰고 행동하시면 본인만 더 괴로워질 수 있습니다.
본인 마음 가는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재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고 두분이 잘 되면 좋았을텐데라도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내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어떤 결론이 나든 본인 스스로 얻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지금은 내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시면서 경험을 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