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드물지만 강아지의 털을 염색시켜주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저희 동네에도 그런 강아지들이 보이는데, 염색약은 화학성분이니 당연히 안좋은 것 아닌가요? 강아지 털을 미용 목적으로 염색시킨다면 피부건강에 얼마나 안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식허가를 받고 합법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정도의 위해성이 있는것으로 보시면됩니다. 그 이후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털을 염색시키는 것은 강아지의 피부건강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의 피부보다 훨씬 약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염색약에 들어있는 화학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염색약이 피부에 남아있으면 강아지가 핥아서 삼킬 수도 있어, 내장에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염색약은 피부에 자극이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처럼 체구가 작은 경우, 적은 성분의 약물에도 사람에 비해 효과를 크게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