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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멋돼지120
젊은멋돼지12020.11.06

성격은 타고나는 건가요? 변하는 건가요?

성격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서 나오는 것인가요?

아니면 맥락에 따라 성격이 변할 수도 있는 건가요??

예를들면 과묵해보이는 아이가 있는 데

알고보니 수다쟁이인 (어른들과 있을 때 과묵해짐)

이런 경우는 맥락(어른들과 있는 환경= 친구들과 있는

환경)에 따라 성격이 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심리학에서는 성격의 이런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는 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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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성격이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에 대한 논의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향은 타고나지만, 성격은 후천적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마다 타고난 기질이 있습니다.

    쌍둥이도,

    같은 환경에서 자란 가족들이 모두 다른 성격을 갖게 되는 이유도 타고난 기질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살아오다 보면 환경은 모두가 다르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아이를 보면

    외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어른들 사이에서는 조용한 내향형의 모습을 보여 주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외향적으로 행동하다고 혼이 났을 수도 있고,

    주변에서 외향적인 자신과 같이 놀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조용히 있는 것에 익숙해 졌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편안한 행동은 무엇인가 입니다.

    수다하고 활발하게 행동하는 것이 편안하다면 그것이 타고난 기질이고,

    조용히 과묵하게 있는 행동이 불편하다면 이는 후천적으로 환경에 영향을 받아 행동을 변화시킨 것 이라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꾀꼬리입니다.우리의 가족이나 친척들을 어렸을때부터 관찰해 보면 대부분 성격은 가지고 태어나는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보면 그 아이들의 미래가 보이는것 같아요 가지고 태어난 성격을 바꾸는것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격을 바꿀수 있는 길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종교의 힘이지요 종교에 심취하여 바뀐 사람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