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음주와 관련이 많습니다.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와 기능이 중요한데 음주는 췌장을 손상 시키게 되어 인슐린 분비가 떨어질 수 있으니깐요. 물론 당뇨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술을 목 먹는 것은 아닙니다. 혈당 조절이 잘 되는 경우라면 하루 1~2잔 정도의 절주는 가능합니다. 만약 혈당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라면 금주가 필요합니다. 문의 주신대로 한달에 1번 정도의 음주는 문제 없을 것 같은데, 한번에 1병은 조금 많습니다. 1~2잔 정도만 드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