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당뇨 진단 받은지 10여년 정도 되어가고 과음을 시작한지는 1년정도 되었습니다.
알코올중독이며
일주일에 술은 최소 두 번은 먹고
한달에 총 음주량은 소주(16.9도)를 최소 25병 이상을 먹습니다.
최소로 잡아서 저정도이고, 실질적으로 저것 보다 더 많이먹는 것 같습니다.
당뇨약은 꾸준히 주기적으로 처방 받아 먹고있고
금연 한지는 10년차 정도 입니다.
계속 이렇게 술을 먹게되면, 앞으로 혈당 조절이 안되고, 당화혈수치가 오를수도 있나요?
술을 먹을때 안주는 거의 안 먹고 술만 먹습니다.
안주 없이 술만 먹으면 오히려 혈당이 낮아진다고도하고
어떤 분들은 결국엔 만성적으로 혈당이 더 오르게될거라던데
뭐가 맞나요?
당뇨약만 계속 먹어준다면 혈당이 오를것은 걱정안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날마다 약이 고혈당을 낮춰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