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무사만루일때 빅이닝이 될수도 있지만 무득점일때도 있는데 이것도 심리적인 영향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야구를 즐겨보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응원하는 팀을 떠나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야구에서 무사만루일때 빅이닝이 될수도 있지만 무득점일때도 있는데 이것도 심리적인 영향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니콜라스케이지박입니다.
어느 스포츠도 마찬가지겠지만 심리가 중요한 변수인것같습니다.
그래서 공수입장에서 그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기에 공격입장에선 잘 되면 빅이닝이되지만 잘못되면 삼중살이나 병살타 등으로 분위기 내지 흐릉이 끊기는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사도 부침이 있고 어려운 고비가 있지만 좌절하지않고 잘 극복하면 이또한 지나갈것입니다. 야구경기등을 반면교사삼아 우리 모두 힘냅시다. 홧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무사 만루 상황이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 점수 내기 쉬워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부담감도 부담감이지만 수비하는 입장에서 처리하기 쉬운 땅볼 하나면 더블 플레이도 가능하고 드문 경우지만 3아웃도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투수와 타자 모두 심리적으로 부담감, 압박감이 엄청난 상황입니다
특히 중요한 경기일 때 더욱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선수들의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선수가 안타를 쳤으면 뒤의 선수는 기세를 받아 이어가려는 것이고
투수 입장에선 더욱 부담이 되겠죠.
반대로 타자 입장에서 앞선수가 삼진을 당했다면 뒤의 선수들은 '내가 해야 한다'라는 부담감이 있을 것입니다.
투수는 그런 심리를 이용해 삼진이나 맞춰잡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쉬워지는 것이구요.
스포츠라는게 선수들의 운동신경도 중요하지만 멘탈적인, 심리적인 요소도 있기 때문에 더욱 재밌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