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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이
억울이23.12.25

복통 어지러움 설사 매스꺼움 구토

나이
1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아침 8시쯤 미식거려서 눈이 떠지고 토를 했어요

배아프고 설사하고 어지럽고 토해요아까 훼스탈 먹고 30분도 안돼서 토를 해서 다시 또 훼스탈 하나 먹고 30분 좀 지났는데 토할거같아요진짜 그냥 물처럼 나와요

토도 하다가 나올게 없는지 구역질하고 침만 뱉었어요

제발 속이 너무 힘들어요

열은 재보니 안나고 어지러워요

조금만 움직여도 토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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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구토가 반복되고 있어 장염을 의심해야 하겠습니다. 가까운 내과계열 의원을 방문하시는게 좋겠고, 물도 마시기 어렵다면 수액을 맞으시는게 안전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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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급성위결장염이신 것 같습니다.

    급성 장염은 일반적으로 급성 감염성 장염을 지칭하는데,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급성 장염의 주요 증상은 설사입니다. 세균 감염 시 장관 내에서 수분과 전해질이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분비되어 설사를 유발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발열, 구토, 물과 같은 설사,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복통이 심하고 고열, 다량의 설사, 혈액이 혼합된 설사가 있다면 세균성 장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급성 장염은 일주일 내에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어린 아이나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탈수나 고열 증상이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급성 장염의 원인은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으로 인한 감염입니다. 이러한 감염은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파됩니다.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있으며,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겨울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성 장염의 진단은 전형적인 증상과 병력을 토대로 임상적으로 이루어지며, 확진을 위해서는 혈액 또는 대변 배양을 통해 원인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검사로는 대변 내 백혈구 수와 기생충 검사, 대변 내 세균 배양 검사, 혈액 검사 또는 혈청학적 검사 등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대장내시경 또는 S상 결장경 검사를 통해 진단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급성 장염의 치료는 대부분 수분 섭취와 영양 보충으로 치료됩니다. 특히 성인의 경우 입으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콜레라 또는 어린 아이나 노인의 경우, 포도당 전해질 용액을 마시는 것으로 수분을 보충합니다. 지사제(설사를 멈추는 약)를 사용하면 설사의 양과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액이 혼합된 설사나 지속적인 고열이 있는 경우에는 지사제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구토가 심하거나 장폐쇄증이 의심될 경우, 정맥 주사를 통해 수액과 전해질을 공급합니다. 항생제는 특정한 원인균에 의한 감염인 경우에 사용되며, 바이러스성 장염이나 성인에게 발생한 급성 감염성 장염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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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성 위장염이 발생하였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관련하여서는 약을 먹어도 자꾸 토를 하여서 약을 제대로 흡수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병원에서 수액 및 주사제를 통해서 투약을 받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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