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파스와 벌레 물린데 바르는약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물파스가 처음으로 나왔을때는 염좌나 타박상에도 바르고 모기 벌레물린데도 바르고 그랬는데 그리고 제품설명에도 그렇게 되었고요 그런데 꽤 오래됐지만 언제부터인가 벌레물린데 바르는약이 따로 나오더라구요 물론 효과가 다르겠지만 파스와 별반 다를게 없는것 같은데 차이점은 무엇이고 공통의 효과도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물파스의 주요 성분은 소염진통제로, 근육통이나 타박상이 있을 때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벌레물린데 사용하는 약은 붓기를 줄여주고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성분 위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벌레물린데에 물파스 발라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으나, 근육통이나 타박상은 가급적 물파스 바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물파스에도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어서 효과가 있긴하지만 진정작용은 덜해요.
벌레물린데 바르는약은 진정작용까지 있어서 더 효과적이에요.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성분상으로는 비슷합니다만,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에는 가려움을 완화하는 성분이 더 들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물파스에는 살리실산이라는 소염진통제와 클로르페니라민이라는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어서 벌레물린데나 아픈곳에 발라도되지만 요즘은 더 좋은약들이 많이 나와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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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벌레물린곳에 사용하는 의약품의 경우
가려움을 완화해줄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와 통증을 완화해주는 국소마취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일반 물파스와의 차이입니다.
염증을 완화해주지만 바르고도 부은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다면 소염제를 추가적으로 사용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