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안준 회사동료 답례품 줘야할까요..?
5년정도 회사를 다니다가 올해 결혼을 했습니다.
회사가 다른 분도 있지만 매일 협업하며 얼굴보는 같은 팀이라 한 20명 정도에게 지류 청첩장을 모두 돌렸는데요..
축의나 축하한다는 말도 없던 직장동료에게도 답례품을 줘야할까요..?
작년에 결혼해서 축의 했던 직장 동료에게도 아무런 답이 없네요ㅠㅠ
답례는 7천원 선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그 사람들만 빼고 주는것도 오히려 속 좁아보이고 이상하시지 않을까요?
그냥 답례품 돌리시면 알아서 그 사람들은 뻘쭘할겁니다.
돌리세요. 기분좋잖아요^^결혼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답례품은 말 그대로 감사의 표시로 주는 선물이니,
질문자님 결혼을 축하해주고 축의금을 내신 분들에게만 주셔도 될거 같습니다.
저라면 결혼 축의금 내신 분들에게만 드릴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저같으면 줄거같네요. 조금 그렇지만 축의금을 안준사람에게 답례품을 주면 미안해서라도 나중에 축의금을 줄수도 있을거 같아요. 뭐 안줘도 상관없지만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안주셔도 되죠 당연히
청첩장까지 전달했으면, 최소한 축하한다는 말이라도 있어야 하고,
참석을 못하면 돈이라도 주던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석못해서 미안하다라고라도 하던가..
원래 오는게 있어야지 가는게 있는 법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안하시는게 정답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아오르며여의주를문황룡46입니다.
보통 안하시기도 하는데, 결혼식이 즐거운 행사니 만큼 베푼다 생각하시고 돌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떡 돌리시는 분들도 보통 그렇게 하시니, 기분 좋게 함 쏘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회사 동료에게 답례품으로 주게 될 때는 한명만 안주게되면 그것도 이상하고
주자니 축하 인사도 없던 사람에게 굳이 줘야 하나 싶기도 할 거에요.
상대방도 아마 자기가 축하라든가 한 적이 없다는걸 정상인이라면 인지하고 있을텐데
답례품으로 7천원 정도면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줘야지 할 수도 있겠지만,
괜히 줘도 상대방이 별로 기껍지 않아할 수도 있긴해요.
만약 답례품을 주변인들에게 몰래 돌리고 한명한명에게 인사할 수 있다면 그분만 빼고 주는게 낫다고 봐요.
그게 어렵다면 그냥 전부 주는 게 아무래도 분위기 어색하게 만들지 않을 수 있어서 낫구요.
안녕하세요. 바닷가에서만난비둘기입니다. 답례품은 축의금에 대한 것으로 축의금을 하지 않은 직원에게는 답례품을 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잉어236입니다.
매일 얼굴을 보는 사람이라면^^.
줘야 하지 않을까요??
본인도 축의금 안줘서 민망할수 있으나^^.
주는게 나을듯 합니다^^
결혼 축하애 대한 답례품은 원칙상 결혼식에 참석하거나 축의금을 보내준 사람에게 드리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축의금도 없고 축하한다는 말도 없는 동료에게 답례품을 주냐 안주냐 고민이 되죠. 주자닌 괘씸한 거 같고, 안주자닌 자신이 옹졸한 것 같고요. 저겉은 경우는 그냥 드리겠습니다. 그 사람이 결혼식을 잊어버렸는지 아니면 바빴는데 참석 못해 말도 못했는지요. 답례품 드리면 무척 미안해 하면서도 고마워 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 굳이 줘야할의무는없지만 그사람과앞으로 정말잘지내고싶다면 주면 그사람이감동할겁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답례품이란 말그대로 축하의대한 답례로 주는것입니다. 축의금도 안내고, 축하의 말도 안했다면, 답례품은 안주는게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례품을 준다고 하더라도,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할 가능성도 낮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주세요
저라면 안주고 계속 생각하하는것 보다는
그래 주고 편하게 생각하자 쪽이 좋을거 같아요
안주면 계속 생각이 날거 같고 주면 내가 조금 손해
이긴 하지만 맘이 편안해지니까 그편이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