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견실한숲제비156입니다.
인사만 하러 오신건가요? 정말 인사만 했고 교류가 잘 없었던 직원이며,앞으로도 그럴 것 같으면 굳이 드릴 필요없이 축하만 해주세요.
청첩장을 받았더라도 앞으로 신세 질 일이 없을 것 같고 얼굴만 알고 지낼 것 같으면 내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결혼하시는 분도 양심적으로 크게 바라는거 없이 예의상 돌렸을 수도 있어요.
어차피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다녀오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듯 똑같은 회사 생활만 이어질뿐입니다.
다만 앞으로 교류가 많아질 것 같거나 글쓴이님께서도 회사분들을 경조사에 초대할 일이 생길 것 같다면 미래를 위해 조금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적은 금액이라도 청첩장에 적힌 계좌로 보내드리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