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든 최초의 음속 병기가 채찍이라는데...

안녕하세요

인간이 만든 최초의 음속 병기가 채찍이라는데

음속의 채찍에게 맞으면 고문이 아니라 죽는거 아닌가요?

음속 채찍이 얼마나 빠른건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채찍은 인간이 만든 최초의 음속 병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찍을 휘두르면 채찍의 끝부분이 음속을 넘어서는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채찍질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이 소리는 소닉붐이라고도 하며, 전투기가 음속을 넘어 비행할 때 나오는 굉음과 같은 원리입니다. 측정된 채찍의 끝부분의 최고 속도는 약 3240km/h로, 음속의 약 2.6배에 해당합니다. 음속의 채찍에게 맞으면 죽는지 여부는 맞는 부위와 힘에 따라 다릅니다. 채찍의 끝부분은 매우 얇고 가볍기 때문에, 인체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만큼의 운동에너지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채찍에게 맞으면 피부가 찢어지거나 멍이 들 수 있으며, 눈이나 목과 같은 민감한 부위에 맞으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속의 채찍에게 맞는 것은 고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죽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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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인간이 만든 최초의 음속 병기로 채찍이 언급되는 이유는, 채찍 끝이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여 음속(약 시속 1,235km)에 가까운 순간적인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채찍을 휘두를때 끝부분이 소리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딱 소리가 나는 것은 바로 이 음속 돌파 현상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채찍 맞는 것으로 죽는 것은 드문 일이며, 보통은 고통과 상처를 입히는 정도입니다. 음속에 가까운 속도이지만 채찍 자체가 매우 가볍고 운동량이 작아 큰 치명상을 주기 어렵습니다. 다만 강하게 마으면 심한 피부 손상과 통증을 유발할수는 있습니다. 음속 채찍이 얼마나 빠른지 궁금하면, 초당 수백 미터를 넘나드는 속도로 끝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이런 원리 덕분에 채찍을 음속병기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주로 통증을 주는 도구이지 치명적인 무기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