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상태를 열전(Hot war)이라고 하고 전쟁 중은 아니지만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되는 상태를 냉전(Cold war)상태라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와 소련을 중심으로 한 바르샤바조약기구(WTO)로 양분되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냉전상태가 지속되다가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데탕트(긴장완화)시대로 전환됩니다.
1차대전과 2차대전 두번의 전쟁을 겪은 세계인들은 더이상의 전쟁을 원하지 않았지요... 그러나 전쟁후 배상이나 독일을 통치하는 일에대해서 자유진영을 대표하는 미국과 공산진영의 소련이 대립을 하게되는데요... 결국 전쟁의 방법이 아닌 나라를 나누어서 진영대결이 되었는데.... 이는 독일이 상징적으로 자유/공산의 대립구도를 보여주게 되지요~~ 이때부터 냉전시대가 지속됩니다. (전쟁없는 대립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