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민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일 제국 통일 당시 비스마르크의 외교 정책은 “ 주변국과 정면 충돌은 피하고 국가의 내실을 다지자” 였습니다. 그러나 (비스마르크(당시 73세) 와 빌헬름 2세(당시 29세) 의 나이차가 44 세) 빌헬름 2세가 황제로 등극하고 빌헬름 2세는 ‘강대국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고 했고 독일의 국력을 더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내실을 다지자는 비스마르크와 공격적인 외교 정책을 펼치자는 빌헬럼2세는 대립하게 되고 이에 결국 비스마르크는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되죠.
그러나 이 비스마르크의 사직이 엄청난 비극을 불러 왔습니다. 이제 본인 뜻대로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된 빌헬름2세는 영국과 프랑스가 많은 식민지를 선점한것 처럼 해외 식민지 개척을 얻어야 된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독일도 적극적인 해외 팽창정책을 펼치죠. 이것이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날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