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저하가 진행하면서 야맹증과 비문증이 동반된다면 단순 근시·난시 악화만으로 보기 어렵고, 망막과 유리체에 대한 정밀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유전적 당뇨 소인이 있다면 초기 당뇨망막병증 가능성도 배제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나안 및 교정 시력검사, 자동 및 자각적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를 시행해 각막과 수정체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후 산동 후 안저검사를 통해 황반과 주변부 망막을 직접 관찰해야 하며, 빛간섭단층촬영(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을 통해 황반부와 시신경유두를 정밀하게 평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필요 시 녹내장이나 시신경 이상 감별을 위해 시야검사를 추가합니다.
야맹증은 망막 기능 이상, 비타민 A 결핍, 드물게 망막색소변성과 같은 질환 감별이 필요합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생리적 유리체 혼탁이지만, 갑작스러운 증가나 광시증이 동반되면 망막열공 또는 망막박리 가능성을 우선 배제해야 합니다.
비용은 1차 의료기관 기준으로 기본 진료 및 검사 포함 2만원에서 5만원 정도이며, OCT 추가 시 3만원에서 6만원, 시야검사 추가 시 2만원에서 4만원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대학병원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변동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