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가 없는 나무도 있나요?

Question

나무하면 나이테가 이쏜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곤하는데 나이테가 없는 나무도 있다는 말을 들은것 같은데 나이테가 없는 나무도 있나요?

자연지기 · Accepted Answer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나이테는 계절에 따라 나무 성장 속도에 차이가 있어 생기는 것으로, 연중 날씨가 일정한 열대 및 아열대에 분포하는 야자나무에는 나이테가 나타나지 않는다.

계절에 따라 세포분열의 속도가 다르므로 나이테가 생기는데 대체로 봄과 여름에는 세포분열이 활발하여 세포벽이 두껍게 자라지 못하고, 물이 충분히 공급되어 세포의 부피가 크고 색이 연하다. 그러나 가을부터는 성장속도가 급격히 감소하여 세포벽이 두껍고 세포의 부피가 작으며 조직이 치밀하고 색이 진해진다.

이렇게 연한 조직과 짙은 조직이 번갈아 만들어지므로 동심원모양의 테를 갖는데 이것이 나이테가 생기는 원인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지방의 나무에서 나타난다.

이 나이테는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와 같은 곳에서는 확실하게 나타나지만 더운 열대지방에서는 생장속도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열대지방의 나무에는 나이테가 없다

투명한참매87 · Answer

나무의 줄기가 굵어지는 이유는 형성층에서 세포분열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때 계절에 따라 세포분열의 속도가 다르므로 나이테가 생깁니다. 대체로 봄과

여름에는 세포분열이 활발하여 세포벽이 두껍게 자라지 못하고, 물이 충분히

공급되어 세포의 부피가 크고 색이 연합니다. 그러나 가을부터는 성장속도가 급격히

감소하여 세포벽이 두껍고 세포의 부피가 작으며 조직이 치밀하고 색이 진합니다.

이렇게 연한 조직과 짙은 조직이 번갈아 만들어지므로 동심원모양의 테를 갖습니다.

이것이 나이테가 생기는 원인으로 우리나라와 같이은 온대지방의 나무에서 나타납니다.

이 나이테는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와 같은 곳에서는 확실하게

나타나지만 더운 열대지방에서는 생장속도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열대지방의 나무에는 나이테가 없습니다.

열대지방 나무를 찾아보세요

수줍은복어70 · Ans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