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제가 만족하면서 살아도 되는건지 의문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지금 2년 조금 넘게 한 직장만 계속 다니고 있는 22살 입니다
근데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이 업무가 정말 많지 않아서
2년동안 월급루팡을 하고 있는 기분이고
물경력일 거란 불안한 생각에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상태에요
근데 이직 준비가 너무너무너무.. 하기싫어서 몇 달째 미루고만 있는데
요즘 그래서 그런지 제가 잘 살아도 되는지 의문이 들어요
예를들어 어차피 오늘 일도 열심히 안할거고 업무도 많이 없을텐데
아아를 사먹어도 될까 하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그냥 제가 만족하는 부분에 있어서 죄책감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즐겁게 살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에요
차라리 이직준비 안할거면 즐겁게라도 살지
왜 이렇게 불안한 마음만 앉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님 이직준비를 하던가..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직장에서 주어진 일을 다 하시면 가책 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이직 가는 것도 사실은 쉽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 회사들이 새로운 직원을 뽑지 않습니다 어쨌든 지금 계신 직장에서 또 자기 할 일을 더 찾아보시고 위의 분들에게 더 할 일이 있으면 주시라고 하든지 해서 있는 곳에서 행복한 직장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금감원입니다.
아직 질문자님은 어리시고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으신 나이입니다. 그리고 그 나이때를 누리고 행복하실 가치가 충분히 있으시답니다. 월급루팡이라고 하시지만 그 직장 그자리에 그시간을 지키는 그 자체에 돈을 받아가시는거니 아아를 먹을 가치가 있으신겁니다. 물경력이 걱정되시면 자격증과 자기발전에 신경쓰시어 스펙을 조금씩 쌓아 나중에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청춘이시니 즐기십시오 그시간은 다시는 돌려받을수 없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