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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셰퍼드221
말쑥한셰퍼드221

가끔 제가 만족하면서 살아도 되는건지 의문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지금 2년 조금 넘게 한 직장만 계속 다니고 있는 22살 입니다

근데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이 업무가 정말 많지 않아서

2년동안 월급루팡을 하고 있는 기분이고

물경력일 거란 불안한 생각에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상태에요

근데 이직 준비가 너무너무너무.. 하기싫어서 몇 달째 미루고만 있는데

요즘 그래서 그런지 제가 잘 살아도 되는지 의문이 들어요

예를들어 어차피 오늘 일도 열심히 안할거고 업무도 많이 없을텐데

아아를 사먹어도 될까 하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그냥 제가 만족하는 부분에 있어서 죄책감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즐겁게 살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에요

차라리 이직준비 안할거면 즐겁게라도 살지

왜 이렇게 불안한 마음만 앉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님 이직준비를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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