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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박쥐82
고마운박쥐8222.04.24

고집불통 자기맘대로 하려는아이

지인의 6살 아이가 엄청 고집불통이예요 훈육을 안하는건아닌데도 자기 멋대로 행동하려구하고 맘에 안들거나 짜증이나면 엄마를 발로 차버려요..그래서 그러면 안된다고 훈육을 하는데도 잘안되나봐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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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세의 경우 자기의 주장이강하게 나타날수있는 시기입니다.

    때리는 것이 지속된다면 그럴때는 훈육을 멈추고 분리하고 진정시키는것이 좋습니다.

    신체적으로 공격성을 보이면 아이에게 이러한 상황은 다칠수있고 위험한상황임을 이야기해주고 아이가 완전히 진정되고 안정이 되었을때 다시 훈육을 시작하는것이 좋을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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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살 이 시기의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 시기랍니다.

    엄마를 때리거나, 주위 사람을 다치게 할 경우엔 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고 몸을 잡은 후 단호하게 훈육을 하셔야지 다음부턴 그런 행동을 안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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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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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집을 부릴때, 맞춰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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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세 아이가 고집을 부리는 것은 발달과정 상 흔히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자기중심성이 강하고 추론능력이 부족하여 현재 자신의 행동이 미래에 가져올 결과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언어적 설명이 어려우므로 언어적으로 잘 설득하려 해도 통하지 않기도 합니다.

    평소 애정과 관심을 많이 주시고 표현을 많이 해주시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분별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발로 차는 행동은 이유를 막론하고 하면 안되는 행동이기에 발로 차려는 시도를 할 때 피하시던지, 손으로 막던지 해서

    폭력행동이 성공하지 못하게 막으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성공하지 못해 분노발작을 일으켜도 "안 되는건 안되는거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훈육하시기 바랍니다.

    반면에 평상시의 애정표현을 많이 하시고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갖도록 도와주시면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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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을 때리는 행동을 할 때는 그 자리에서 바로 꾸짖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는 조금은 심하게 꾸짖어도 무방하며, 아이의 난폭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단호하고 엄격하게 해야 합니다.

    엄마를 때리면 안돼요, 형을 때리면 안돼요, 친구를 때리면 안돼요!! 등 자주 말을 해줘야 합니다.

    아이가 때릴려고 손을 뻗칠 때 손을 잡고 엄마 안아주세요 하는 뜻이구나 하면서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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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성향을 가진 아이들은 특히 감정을 잘 공감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고집을 왜 피우는지에 대한 원인 파악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우선적으로 누그러뜨려야 하는게 첫번째 우선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감정을 다독여주고 난 다음에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면 훨씬 더 대화하는 게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절대 화를 내거나 다 같이 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그럼 아이들의 고집이 더 세질 수 있기 때문에 차분한 어조 속에서 단호함을 유지하시고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긋고 대처하셔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쓴다면 무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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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집불통으로 자기마음대로 하려고 한다면

    단호하고 일관된태도로 훈육을 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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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2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아이의 일반적인 고집 피우기 및 떼쓰기식 행동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먼저 이 시기는 아이의 자기 주도성이 강하게 표현되는 시기이므로 아이는 무엇이든 자신이 하려 하고, 자신의 의도나 생각대로 되지 않을 경우 우리아이와 같이 떼쓰기식 행동표현이 자주 관찰됩니다.

    그러나 아이는 자신이 해도 되는 일,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의 구분이 안 되는 시기이므로 자연히 이 시기에는 주변과의 마찰이 잦아 부모님께나 아이 모두에게 힘든 시기라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일반적인 떼쓰기식 행동표현 역시 학습된 것으로, 특히 부모님의 다소 일관되지 못한 양육태도가 주된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불허에 있어서는 일관된 태도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다소 민감히 반응에 주세요. 민감한 반응이라 하여 아이의 모든 요구를 수용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도움을 필요로 할 경우 바로 반응해 주시되, 되고 안되는 것에 있어서는 일관된 태도를 보여주시고 불허의 경우 아이의 떼쓰기가 가라 앉은 후 알아들을 수 있게 충분히 설명해 주세요.

    규칙적인 일상생활(시간뿐 아니라 장소에까지) 또한 일관된 양육태도 효과를 배가 시켜주므로 아이로 하여금 비교적 규칙적으로 하루 일상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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