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스와프가 금융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되나요?
우리나라 환율이 계속 올라가는 상황에서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금융 위기 상황에서 통화스와프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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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Leeyeon입니다.
금융위기는 우리나라의 해외 채권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즉 우리나라 경제가 좋으면 해외에서 투자를하고 외화 유입이 많아지고요. 경제가 안좋으면 당연히 외화투자금을 회수하는데 이때 우리나라의 외화가 없으면 외화로 값아야 되는 입장인 우리로써는 위기가 찾아옵니다. 국제통화가 달러라서 그런거고 그렇기때문에 외화보유고를 늘린다는 이야기가 그런겁니다. 통화스와프는 이럴때 국내 외화가 모자른경우 국내돈으로 통화스왑한 국가에서 달러를 가져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명목은 스왑이나 결국은 해당국가에서 달러를 빌려오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해당국은 이럴때 우리나라돈으로 우리나라와 수입거래를 할때 거래로 쓰게됩니다. 즉 이것또한 우리나라의 경제 여력이 좋을때 혹은 수출이 활성화되고 그나라의 국가경쟁력이 높을때 상대국이 이를믿고 통화스왑을 실행하게 됩니다. 통화스왑이 없고 국내 달러가 없다면 국제통화기금 즉 IMF에서 달러를 일정기간두고 빌려오게되고 그돈을 다시값아야되는 시기가 옵니다. 그걸 값기위해 국내에선 회사구조조정등으로 감축이 이루어지고 국가차원에선 회사를 해외에 넘기게되는 구조로 이루어집니다. 1997년에 우리가 국가부도가 아닌 바로 이직전까지 이루어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