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점심 따로하겠다고 말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어딜가든 점심을 팀원끼리 같이먹는 문화가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휴식시간 만큼은 따로 보내고 싶고,
소화가 잘 안되서 천천히 먹는데 기다리는 사람들 눈치 보이는것도 여러가지 스트레스 받아요
꼭 점심을 같이 먹어야 될까요?
아니면 돌려서 따로 먹겠다 말해도 될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초기에는 팀원들과 유대감을 생성하기 위해 한달정도는 같이 드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 팀원들과 친해진 후에는 따로 도시락을 싸와도 될거 같고, 편하게 따로 드셔도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팀원들과 한두번 같이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본인의
상황을 이야기하는게 좋습니다. 팀원들도 너그럽게
이해할겁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편하신대로 하면 좋겠지만 팀의 문화를 벗어나는 경우 득이 될 게 전혀 없습니다.
식사 문제는 팀과 맞춰가는게 앞으로의 회사생활이 편하죠.
그게 정 불편하다면 어느 정도 자리에 올라가서 바꾸는 수 밖에요.
갓 입사한 사람이 팀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적응하려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면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너무 입사초기시라면 그래도 같이 먹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혼자의 모습을 보여주면 조직에 적응을 잘 못하나 이런 생각을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좀 어울리다가 어느정도 친해졌다 싶을때는 혼자 먹는다고 이야기를 꺼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점심을 혼자서 거의 먹고있는데 아주편하고 만족합니다.
가끔 한번씩 같이 먹자고 하면 먹으러가거든요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신입사원 한두번 식당도 알려줄겸 같이먹다가 이제는 동기들하고 같이먹겠다고 양해구해서 그렇게하고있는데 다 이해해줍니다^^
안녕하세요. 도도한비단벌레8입니다. 큰문제가 아니라면 같이 먹어도 좋지만 아마 강요는 아닐꺼예요. 부담없이 언제든 솔직히 말해보세요. 아마 왠만하면 이해해줄겁니다. 이왕이면 선의에 말로 하면좋구요.
안녕하세요. 용감한물총새157입니다.
같이 식사하기 부담스러우시죠..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해합니다!
말하기 눈치가 보이신다면 음.. 도시락을 싸왔다고 하는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