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들녘에 외롭게 피어 있는 하얀 꽃, 애처로우면서도 소박해 보입니다. 씀바퀴 같은 잎새인데 가을철에 꽃이 피어나네요. 무슨 꽃인가 신기해서요.
들녘에 외롭게 피어 있는 하얀 꽃송이가 애처로우면서도 소박해 보입니다.
씀바퀴 같은 잎새인데 가을철에 꽃이 피어나네요. 무슨 꽃인가 신기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사진에 보이는 식물은 도깨비가지(Datura stramonium)로 보입니다. 도깨비 가지는 나팔 모양의 큰 흰색 꽃과 뾰족한 가시가 달린 열매가 특징적인 식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식물입니다.
꽃은 주로 저녁에 피어나 밤새 개화하며, 아침에는 다시 닫히기도 합니다. 크고 넓은 잎은 불규칙한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으며, 짙은 녹색을 띱니다.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구형의 열매는 성숙하면서 갈라지며, 내부에 많은 검은 색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도깨비가지는 알칼로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독성이 있습니다.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하며, 전문적인 지식 없이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종종 약용으로의 잠재력으로 인해 민간요법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되기도 하지만, 그 위험성 때문에 사용에 대해서는 주의가 다시한번 요구됩니다.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사진속의 식물은 '도깨비가지' 입니다.
키는 50~100cm 정도되는 여러해 살이 풀입니다.
꽃은 6월~10월에 피며 흰색 또는 연보라색의 꽃을 피웁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사진 속 식물은 가시 같은 잎과 흰색 꽃이 특징적인 까마중 같네요. 까마중은 가지과 식물로 여름과 가을에 꽃을 피우며, 하얀 꽃과 노란 수술이 특징입니다. 주로 들판이나 빈터에서 자라는 흔한 식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