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없는 하지정맥류는 수술 안해도 되는건가요?
종아리 부른 튀어나온것 외에 다른 증상이 없는 하지정맥류는 수술안해도 되는건가요? 주변에서 혈관을 보고 수술얘기를 하는데 튀어나온것 외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하지 정맥류는 하지 정맥의 판막 기능 장애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고 이로 인해 과다한 혈액이 저류됨으로서 인해 하지의 표재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꼬불꼬불해져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질환입니다.
장시간 서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많이 발생하며 임신 등에서도 발생 가능하며 다양한 요인(가족력, 첫 임신 나이, 경구 피임약 복용, 하루 6시간 이상 서있는 직업, 비만, X-선 혹은 자외선 노출 정도, 혈전 정맥염의 과거력, 하지 감염 혹은 허혈 증상, 복압을 증가시키는 만성 질환, 몸에 꼭 끼는 옷 착용,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직업,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으로 발생합니다.
하지 정맥류는 늘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최초에는 정확한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해당 하지정맥류에서 출혈, 색깔 변화, 통증, 열감, 부종등이 보인다면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있어도 꼭 수술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튀어나온 혈관이 보기가 싫어서 수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하지 않다면 악화를 막는 약을 사용하면서 지켜볼 수 있지요. 이미 심하게 튀어 나왔어도 보기 싫지 않다면 수술을 꼭 안해도 됩니다. 관리를 하다가 더 심해지면 수술을 해도 상관은 없구요.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압박 스타킹을 사용하거나 약물 치료를 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 체중 감량, 조이는 옷 피하기, 저녁에는 다리 올려 놓고 자기 등으로 조절을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하지정맥류의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외관상 보기 싫고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무증상이라고 해도 미용 목적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으며 혈관의 크기가 증가할
수록 수술 범위도 커질 수 있어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하지정맥류가 심하고 점차 진행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수술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하지정맥류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하지정맥류는 초기에는 외관 상의 문제 외에 별다른 불편감이 나타나지 않지만, 이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하지 정맥류 환자들이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아직 없어서 불편함이 없다면 꼭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생활 습관의 변경,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통하여 증상 악화 방지와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 정맥류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은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는 경우 하지 정맥 내 혈액 정체로 증상 악화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 혹은 취침 시에는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줌으로써 하지 정맥 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0~30mmHg 정도 압력의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은 휴식 시 압박 스타킹이 장딴지 근육 펌프의 기능을 대신해 줄 수 있으므로 하지 정맥 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 하지 정맥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약제의 복용도 보존적인 치료의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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