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지루성 스테로이드 약 질문 드립니다

Question

나이

39

성별

여성

두피 지루염이 자주 생기는데요. 두피 스케일링이나 보습제를 발라도 크게 개선이 되지 않아서 결국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게 되는 것 같아요.

두피에 바르는 스테로이드약과 먹는 스테로이드 약 중에 어떤 게 그나마 덜 유해 할까요?

두피에 바르는 스테로이드는 스테로이드 등급도 강하더라구요ㅜ

Answer 1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두피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 두피 내 기름과 노폐물로 염증과 곰팡이균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곰팡이균으로 인한 경우 항진균제 성분의 샴푸사용과 각질과 가려움 및 염증완화를 위해 항염작용을 하는 두피에 사용이 용이한 액상 타입 스테로이드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원인 파악을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시어 원인진단을 받으시고 스테로이드의 경우 의사의 판단하에 현재 상태에 맞는 약물을 사용하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경미하면 스테로이드연고처럼 국소형 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도 증상개선이 보이지 않으면 경구용 스테로이드제 복용을 고려합니다.

스테로이드 자체가 강도가 강하더라도 단기간 소량씩 발라주면 크게 부작용 생기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연고는 국소적으로 작용하나, 경구용은 전신으로 작용해서 경구용이 아무래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두피에 지루서피부염이 있다면 일차적으로 바르는 액의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합니다.

바르는것으로 부족할때는 먹는것과 같이 치료를 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바르는 약들의 스테로이드가 강하더라도 국소작용을 하기에 부작용이 적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루성 두피염과 같이 국소 증상이 있다면

외용제를 먼저 사용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먹는약보다는 바르는 약이 부작용위험이 덜합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강도가 강하다면 아침,저녁 하루 2회만 발라야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둘 다 오래사용하시면 좋지않습니다만 외용제로 먼저 컨트롤 해보시기 바랍니다. 먹는 스테로이드는 증상이 많이 심할 때만 쓰시고요.

지루성두피염은 일단 식이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밀가루나 단순당, 음주는 웬만하면 줄이거나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장누수증후군이 같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좋은 유산균 100 억 이상 보장균수로 하나는 필수입니다.

오메가3가 체내 염증반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Epa dha합으로 2g이상 복용하시는게 좋고 저는 3~4g정도 복용하고 지루성두피염 조절되었습니다. 사람마다 필요 용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스테로이드 제품은 경구로 먹는 것이 전신에 미치는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부작용 측면에서 조금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피에 바르는 것은 대부분 등급이 강하다고 해도 국소적으로 작용하고 전신에 미치는 영향이 덜하기 때문에 먹는 약에 비해서는 부작용 및 후유증 측면에서는 낮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8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두피에 지루성 피부염이 잘 발생한다면 약산성 샴푸로 바꾸시길바라고 증상이 나타날때마다 항진균제 샴푸로 주 2회 샴푸해주세요.

두피에 바르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해요.

Answer 9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전신으로 작용하는 경구용 스테로이드보다는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바르는 스테로이드가 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