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팔에주사는 놓는데 혈관을 찾는거같은데 잘안보인다면서 몇번을 바늘로쑤셧다 다시뺴는데 이거 원래말이되는건가여??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간호사도 신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만에 혈관을 찾아서
찌를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 혈관을 찾아서 찌르더라도 수액등을 투여하기에 혈관이 적합하지 않아 수액이 들어가지 않거나
찌른 바늘이 혈관을 아예 관통해서 지나가는 경우등 다양한 상황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러번 찔럿다가 뺄 수도
있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사람마다 혈관의 위치가 다르고 대부분 동맥보다 정맥이 혈관 탄력성이 낮아 주사가 더 어렵습니다.
병원에서 주사를 할 때에는 경우에 따라서 시술자가 미숙한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실제로 혈관이 지방층 깊숙히 파묻혀 있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라인 확보가 되지 않고 여러번 바늘을 찌르는 경우들이 흔히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혈관이 잘 없으실 경우 여러번 주사를 놓을 수는 있지만 같은 부위를 여러번 찌르는 것은 옳지 않은 채혈 방법 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