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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여우
행복한여우23.07.02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라는 말은 어떤뜻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많은 속담중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위 속담의 정확한 뜻과

어떤 상황일때 쓰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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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가한개미47입니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라는 뜻의 속담입니다. 꼴뚜기는 어물전의 다른 생선과 어울리지도 않고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물전에 생선을 사러 왔다가 꼴뚜기의 모습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고 하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고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쌈박한미어캣63입니다.

    지지리 못난 사람이 같이 있던 동료까지 망신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한사람이 여러사람 망하게 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 안녕하세요. 깍듯한참밀드리134입니다.


    못난 사람이 같이 있는 동료 망신을 시킨다는 뜻입니다


    어물전은 생선, 김, 미역 따위의 어물을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로, 오늘날의 생선가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꼴뚜기는 바로 이 사진 속 동물인데요,


    생김새는 오징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는 훨씬 작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꼴뚜기를 부족하고 못난 사람을 비유하는 데에 많이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