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라는 말은 어떤뜻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많은 속담중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위 속담의 정확한 뜻과
어떤 상황일때 쓰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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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가한개미47입니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라는 뜻의 속담입니다. 꼴뚜기는 어물전의 다른 생선과 어울리지도 않고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물전에 생선을 사러 왔다가 꼴뚜기의 모습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고 하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고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쌈박한미어캣63입니다.
지지리 못난 사람이 같이 있던 동료까지 망신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한사람이 여러사람 망하게 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안녕하세요. 깍듯한참밀드리134입니다.
못난 사람이 같이 있는 동료 망신을 시킨다는 뜻입니다
어물전은 생선, 김, 미역 따위의 어물을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로, 오늘날의 생선가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꼴뚜기는 바로 이 사진 속 동물인데요,
생김새는 오징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는 훨씬 작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꼴뚜기를 부족하고 못난 사람을 비유하는 데에 많이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