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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칠팔매132
똑똑한칠팔매13223.03.26

엄마의존도가 너무 높은 아들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애기엄마가 매주주말마다 아르바이트를 갑니다.

그때마다 둘째가 엄청울면서 엄마를 1시간 정도 찾습니다. 그 이후는 또 혼자 잘놀고 저랑도 잘놀고 잘웃어줍니다.

엄마와 분리되는 순간만 그런것 같은데 아름다운 이별은 없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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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작은 아이라 엄마의 의존도가 더 높은가봅니다. 아이에게 일하는 엄마와 관련된 동화를 읽어주시는것도 한 방법이겠구요아이와 헤어지기직전에 일하러 가는걸 아이에게 전달하지 마시고 미리 내일은 엄마가 알바가는 날이니까 아빠랑 재미있는놀이하고있어 엄마가 금방 다녀와서 놀아줄꺼야 조금 기다려줄수 있니? 등으로 이리 암시를 해주셔서 아이가 당황하지 않게 해주세요 20개월이 지나면 보통은 말을 다 알아듣고 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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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의존도가 높은 아이는 엄마에게 모든 문제를 맡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아빠와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대체적으로 엄마와 아름다운이별은 힘듭니다.. .^^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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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힘이 들고 어려움이 닥치면 울게 되는 데, 가장 애착 형성이 잘 되어 있는 엄마 이름을 부르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어린 아가일 땐 분리 불안이 느껴지지 않도록 잠깐 자리를 비우더라도,아직 말을 알아 듣지 못하더라도,

    주방에서 우유 가져올게, 베란다에서 빨래 널고 있을게 등 아이에게 엄마의 부재를 미리 말해줘야 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의사 표현이 가능해지면, 아이의 의견을 중시하고, 아이의 리듬대로 스케줄을 짜고,

    부모가 뭔가를 결정할 때 아이에게 먼저 물어 보는 것도 아이와의 신뢰 형성을 쌓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엄마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갈 땐 아이 몰래 가지 마시고 아이에게 엄마가 밖에 나가서 우리 아이 과자도 사러 가야 하고, 기저귀도 사러 가야 하니, 집에서 아빠와 재미있게 놀고 있을 수 있지? 라고 아이를 안심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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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앞으로는 더 이상은 엄마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해야할 일을 찾아서 해야함을 인지시켜주셔야 합니다. 특히 아이에게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켜주셔도 좋습니다. 아버님과 함께 신나게 하는 활동이어도 좋고 또래친구들과의 활동도 도움이 될겁니다. 엄마없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더욱 좋겠네요. 그리고 운동도 배워보게한다면 훨씬 독립적인 모습을 갖는데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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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엄마와 헤어질 때 예고가 되어 헤어지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생각 해 보셔야 합니다

    엄마가 알바를 가기 전 부터 아이에게 미리 말해주세요 헤어질 시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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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6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애기 둘째가 엄마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이 매우 깊어서, 일시적으로 분리되는 순간에 엄마를 떠나 보낼 때 슬픔과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엄마와 아들 사이에 적절한 경계를 설정하고, 아들에게 안정감을 주며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들에게 엄마가 일을 하는 이유와 일을 하러 나가는 시간을 함께 계획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약속해줌으로써 아들의 안정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들이 스스로 감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떠나기 전에 어떻게 하면 덜 슬퍼하고 불안해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아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면서도 엄마와 아들 사이에 적절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은, 아들이 성장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잘 관리하고, 스스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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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랑도 과하면 독이 된다고 합니다. 그건 남녀간의 애정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에도 물론 적용됩니다. 의존도 높은 아이는 물론

    대신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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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잠시 일을 하고 다시 돌아올 거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식시켜 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일을 마치고 들어오면 아이를 꼭 한 번 안아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진정을 못하고 너무 서럽게 운다면 엄마의 채취가 묻은 옷을 인형에 입혀서 인형을 아이에게 안겨주는 아이가 안정감을 갖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안아주시면서 “우리 00가 엄마가 일을 나가는 모습에 많이 서러웠구나, 그런데 00야 우리 00가 아빠랑 잘 놀고 있으면 엄마는 금방 집에 올거야’ 라고 부드럽게 말하여 주면서 아이를 진정시켜주시고, 아이가 진정한다면 재미나는 놀잇감으로 아이의 시선을 유도하여 아이가 놀이에 푹 빠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어머니는 나갈실때 “아빠랑 잘놀고 있어 엄마 금방 갔다 올게” 라고 하시면서 아이를 꼭 안아준 후 쿨 하게 뒤로 돌아보지 마시고 직장으로 향하시는 것이 아이와 엄마 그리고 아이 아빠에게 가장 좋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나가는 그 순간 울 뿐 그 이상의 시간은 아빠와 놀이로 시간을 보낸다면 엄마는 잠시 안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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