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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사슴벌레283
뽀얀사슴벌레28320.01.04

비트코인 채굴이 완료된 후 비트코인은 어떻게 되나요?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정해져있는것으로 압니다

최대 발행량까지 전부 발행되면 채굴자들에게 더이상 채굴로 인한 비트코인이 주어지지 않을텐데 ,

그래도 채굴자들이 계속 채굴을 할까요?

채굴자들이 블록생성을 더이상안하면 그자체로 문제가 생기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코인판은 어떻게 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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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비트코인의 채굴이 완전히 종료되는 시기는 2140년 경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채굴이 반감기를 거치며 지속되어 대부분의 채굴이 이루어져 채굴이 사실상 무의미해 지는 시기는 2030~2040년 정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가 되었을 때,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과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뉘기도 합니다.

    우선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 채굴량의 감소로 인해 희소성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비트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마이닝 노드들이 거래를 검증하고 승인하며 블록에 기록함으로써 전송자가 낸 전송 수수료를 트랜젝션 처리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므로 네트워크 유지나 비트코인 전송, 가치의 보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채굴이 한계에 도달하게 되면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더해져 가격이 비싸질 것이므로 수수료 또한 매우 비싸질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전송이나 이용에서 수수료를 줄이거나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거래가 되거나 이용되리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수료가 높아지면서 수수료 부담이 적은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발전되어 이용된다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합의 과정에 참여하고 블록을 생성하는 마이닝 노드들이 자신들의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지만 실제 거래가 오프체인을 통해 이루어짐으로써 제대로된 보상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마이닝 노드들이 이탈함으로써 블록체인의 안정성과 보안성이 저하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이러한 문제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은 아닌 듯하며 아마도 비트코인 채굴이 무의미해지기 전에 이러한 문제가 개선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마이닝 노드들이, 마이닝 노드와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노드를 함께 운영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발행량에 대한 질문이시네요

    최대발행량까지 전부 채굴되면 당연히 더이상 채굴할필요가 없겠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런일이 저는 발생하지 않을거라고 예상합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대표되고는 하는데요 정말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에 버금가는지가 의문이죠

    비트코인2가 나온다고 하면 비트코인1이 비트코인2에 비해 자신의 희귀성을 입증해야만 될 겁니다.

    그래야지만 그 고유의 가치를 잃지 않고 계속 유지할 수 있을테니까요

    확실히 디지털 금이라고 칭하기도하지만 실제 금과는 입장차이가 많이 다르죠 금은 정말 희귀적인 가치입증을 통해 그것을 이뤄냈고 지금도 인정받고 있으니 그런 지위인것이구요 또한 금은 매장량을 유추는 할 수 있지만 정확히 알 수 없다는 특수성도 지니고 있죠 그에 반해 비트코인이 글쎄요....

    저는 오히려 비트코인이 다 발행되기전에 다른방식의 디지털화폐로 넘어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 비트코인의 채굴예상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반감기 : 2012년 11월 28일(25BTC 보상)

    두째 반감기 : 2016년 7월 10일(12.5BTC 보상)

    세째 반감기 : 2020년 4월 8일예상(6.25BTC 보상)

    넷째 반감기 : 2024년 예상(3.125BTC 보상)

    다섯째 반감기 : 2028년 예상(1.5625BTC 보상)...................

    ..... 2140년(채굴만료)

    세째 반감기 부터는 예상일자 입니다.

    반감기의 의미는 대략 이렇습니다

    1.첫번재 반감기는 원래 설계가 되어 있는 반감기입니다.

    비트코인처럼 21만개 단위마다 채굴하는 양이 50% 감소하게 설계되어 있는 가상화폐가 있습니다.

    미리 가상화폐에 대한 인플레이션까지 생각해서 설계한듯합니다

    1. 특이상황에 따른 반감기가 있습니다. 해킹이나 보안이나 어떤 시스템의 변화를 줘야하는 시점과

      블록의 변화를 주야하는 시점에서의 변화입니다. 블록을 분할하여 새로운 형식의 알고리즘을

      인출해 낸다든지 여러 변화로 인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난이도 조정등을 취하는 코인들을 말합니다.

    이처럼 반감기는 어떤 변화를 주는 시점을 말합니다.

    반감기를 통해 해당 가상화폐는 더 좋은 환경으로 도약합니다.

    또한 채굴이 종료되는 2140년 쯤이면 채굴보상보다는 시스템 운영에 따른 코인간 전송수수료등을

    보상수수료로 지급될 가능성이 크며 비트코인의 가격이 앞으로는 상승하리라는 관점이 커서

    보상수수료가 어마어마할것으로 예측됩니다. 하여 네트워크를 유지한는 노드들은 더 발생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