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나이 많이 먹은 친구들은 인지장애를 많이 의심해야 하지만 2살이라면 아직 그런걸 걱정할 때는 아니고
흥미로운 일을 발견하고 아려주는것이거나 보호자분의 행동거지를 지적하느라 잔소리 하는것 등
뭔가 불만 보다는 그저 생활속에 있을 수 있는 의사 표현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보호자분이 평소 고양이에게 말을 많이 걸었다면
보호자분을 따라하면서 의사 전달을 위해 언어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하겠죠.
결론은 사랑 받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