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제국이 스페인 군대에 침략, 공격 당했을때 싸울 수 없을 정도로 군사력의 차이가 난건가요? 아니면 기습공격에 당한건가요?? 물자보급도 잉카제국 사람들이 더 수월했을텐데 왜 패배하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535년 소수의 스페인 군대가 정복해버린 잉카, 460여년 만에 그 원주민의 피를 이은 톨레도씨가 마침내 페루의 통치자가 되었다. 잉카제국은 언젠가 유럽 총포의 위력에 견디지 못하고 정복당할 운명이었을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눈 깜짝할 사이 사라진 데는 이유가 있었다. 왕권 다툼과 내분이 거대제국의 멸망을 재촉했던 것이다. 파워게임에만 매달리는 암투와 국력소모는 동서고금을 통해 ‘패망 촉진제’인 것이다.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총균쇄란 책의 저자인 역사 고고학만 30년 이상 연구하신 말을 따르면
실질적으로 잉카 문명은 전쟁으로 죽은 수 보다 스페인 군대가 몰고 온 흑사병 페스트 천연두로 죽은 사망자가 전체 인구의 2/3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활이 빠르다라구 해서 엄청난 화약과 총 부대를 막아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도 미스테리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스페인국의 막강한 화력 앞에서 전열이 무너졌을
것이고 유럽의 천연두가 전파되어 잉카제국에
전염병이 퍼져 군사력이 급격하게 무너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군의 신기핫
무기와 문물에 사기를 잃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