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강박때문에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제가 외모가 너무 이상해서 강박이 있는것같습니다
외모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
성형이라도 해야할까요? 일상생활이 안되다보니 집안도 친구관계도 모두 안좋아요
성형이라도 해서 평범한 일상을 찾는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본인 스스로를 비하하지 마세요.
낳아주신 부모님을 생각 하시다면 본인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본인이 절대 못생기지 않았다 라고 자기 최면을 거세요 나도 나름 개성있는 얼굴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과연 성형을 한다고 달라질 게 뭐가 있을까요?
예쁜 외모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 됨됨이 즉 인성, 마음씨가 좋아야 한다 라고 봅니다.
마음이 예쁘면 얼굴 또한 예뻐 보이는 법 입니다.
안녕하세요. 작은너구리154입니다.
외모는 내가 선택한 게 아닙니다. 대중매체가 상업적으로 외모지상주의를 퍼뜨린 면이 있고 경쟁이 격심한 사회에서 자신의 욕망을 관철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우리 스스로가 내면화한 결과이기도합니다. 실제 다중이 모인 곳을 보면 외모가 멋진 사람은 거의 없고 한국인 다들 비슷합니다. 외모 걱정에 빠져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삶이 피폐해질 것입니다. 서양사람들 보면 대부분 비만,대머리,반점투성이의 피부를 기지고 있으나 고민하지 않고차별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잘 개발하면서 남들과 다른 고유의 성격과 독특한 외모를 스스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야지 남과 비교하면서 늘 열등감에 빠지게 된다면 내 인생은 불행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외모는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주어진 나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시뻘건남생이223입니다.
외모라는것이 그냥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긴하지만 너무 외모에 신경이 집중된듯합니다. 우선 자신감을 찾는게 중요하겠네요. 무엇이든 혼자도 할수있는 취미생활을 시작하면서 신경을 분산시키는게 먼저일듯합니다. 그러다보면 내가 잘하는게 나올것이고 거기서 작으나마 소소한행복을 느끼다보면 자신감도 올라갈겁니다. 성형수술로 외모를 바꾼다고 마음의병이 고쳐지지는 않을겁니다. 힘들겠지만 급하지않게 천천히 마음을 먼저 바꿔나가보세요. 그리고 너무 외모에 집중하지는 마세요. 진정한 사람들은 외모보다는 마음을 볼줄아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