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합니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화는 언제부터 생겨났는지요. 어떤 유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까치와 함께 정말 좋은 설이 되길..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까치는 주로 마을어귀의
높은 나무에 둥지를 틉니다.
후각이 발달한 까치는 동네
현지인들을 알아보기도 하고
경계심이 많아 낯선 사람들을
보면 울어대기에 그런 말이
생겨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사람이 온다라는 말의 유래는 까치가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을 구분해서 인식이 가능한데서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동네에 낯선 얼굴이 나타나면 울기 때문에,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온다라고 유래된것입니다.
또한 조상들은 까치가 먹을 감을 따지 않고 그냥 두었는데, 그 이유는 멀리 나갔다가 오시는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이 올때 까치는 어느집으로 오는 손님인줄 알기 때문에, 자신들이 먹을 감을 따지 않은 고마움에 해당 집에 반가운 손님이 왔다고 알려주는것이라고 믿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