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의 항쟁 때 끝까지 싸우기로 결심을 하였던 삼별초 같은 경우 어느 정도의 무력을 가졌는지 그리고 어떤 성과를 내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무신정권 시절 최우가 치안유지를 위해 만든 야벌초에서 유래되어, 세력이 점점 커지면서 삼별초가 되었습니다.
별초라는 '용사로 조직된 선발군'이란 말로, 그야말로 특별히 뽑은 정예군이었습니다.
삼별초가 진도에 거점을 두고 싸울때는 여러차레 려몽 연합군에게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제주도를 거점을 옮긴뒤 3년여를 견디며 정항 했던 것을 보면 대단한 세력이었던것은 분명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삼별초항쟁(三別抄抗爭)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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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 몽고의 연합군은 계속해서 진도를 공격했으나 성과를 올리지 못하였다. ... 삼별초군은 제주도로 이동해 우선 방어진지의 구축에 힘쓰고, 제해권 유지에 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