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련의 경우 1929년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세계 대공황을 겪지 않은 거의 유일한 국가인데, 그 이유는 당시 소련은 1928년도부터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낙후된 소련의 공헙화를 일으키는데 주력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소련이 실행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목표는 서구 열강에 필적하는 공업대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철강과 전기 생산등의 집중적인 투자와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시 소련은 유럽의 후진국으로 분류되어 있었고 1929년 세계 대공황이 미국으로부터 시작되었기에 미국과의 교역이 없었던 소련은 이러한 세계 대공황을 비켜가고 오히려 공업투자에 대한 집중으로 다른 국가들이 하락할 때 오히려 성장의 시기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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