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고 너무 적게 먹으면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 말을 하는데요 이말은 어디서 유래된것인가요?
우리가 음식을 먹을때 음식을 적게 먹을 정도로 양이 적으면 기별도 안간다고 하는데요 음식을 먹으면 위로 먼저 가는데 왜 간에 기별도 안간다고 말을 할까요? 이말은 어디서 유래된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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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표현에서는 간이 에너지를 만드는 기관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본 표현이라고합니다. 기별이라는 것은 조선시대에 승정원에서 궐의 소식을 적어 발행하던 아침신문을 뜻하며 이후에는 차차 '소식'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고합니다. 그래서 간에 기별도 안 간다는 뜻은 그대로 해석하면 '간에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다' 정도로 볼 수 있으며 음식을 먹었을 때 그 양이 너무 적으면 그 영양분이 간으로 전달될 일이 없다고 해서 간에 기별도 안 간다라는 표현이 생겨나게 되었다고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 간이 에너지를 만드는 기관이라는 측면으로 본 것으로 기별은 조선시대 승정원에서 궐의 소식을 적어 발행하던 아침신문을 뜻하는데, 이후 차차 소식을 뜻하는 말이 되었고,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 것은 간에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다 로 해석됩니다.
즉 음식을 먹었을 때 양이 너무 적으면 그 영양분이 간으로 전달될 일이 없다 하여 간에 기별도 안간다라는 표현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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