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한국경제 파장

Question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된다면 한국경제에 가장 타격입게될 사업이 궁금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것은 무역쪽이고 러시아와의 무역마찰 등을 고려했을때 수출입쪽에 피해가 있을것같습니다 이외에도 피해가 갈 업계가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한국 경제가 저성장과 고물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른바 '슬로플레이션(Slowflation)'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해 나프타 가격이 오르면 나프타를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섬유산업과 플라스틱산업은 직격탄을 맞습니다. 나프타 가격은 톤당 1000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는 2008년 6월 이후 약 14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게다가 국내 화학업체들은 나프타 상당 부분을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어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됐습니다. 원유를 수입해 가솔린, 등유 등을 만드는 정유업계도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유가 급등은 항공업계와 해운업계의 비용을 상승시켜 수출입기업의 운송비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Answer 2

딱히 업계가 정해져 있는건 아닙니다.

러시아의 상황이 우리나라에게 종합적으로 타격을 주기마렵니다.

세계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듯이

예를들어

러시아의 가스가 오른다면 가스로 생산되는 모든 재화의 가격은 상승할 것입니다.

즉, 기업은 영업이익이 줄어들어서 울상이고

국민들은 물가가 상승해서 힘들어질겁니다.

Answer 3

러시아쪽에서 우리나라 수출품목은 가장 많은게 자동차이며 그뒤로 자동차 부품입니다..이미 이쪽관련 업계에서는 피해를 입고

있으며 그에따른 수입품목인 원자재 가격도 급등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우쿠라이나와 전쟁이 장기와가 된다면 원유 및 원자재 가격등은 안정세를 찾지 못하겠네요..하루빨리 전쟁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고 있고, 안전자산(금 등)의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현재 미국이 고강도 대(對)러시아 제재를 마련하는 가운데 유럽 각국에서는 경제적 파장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원자재나 원유값의 폭등으로 인해 실로 전산업에 영향이 일어나고 있는 부분입니다.

원유는 서민경제에 필수적인 휘발유, 경유 등 뿐아니라 화학공업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고, 원자재의 경우에도 모든 완성품이 나오기 위한 기초재료라는 점에서 비단 특정산업을 꼽는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