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들이 자꾸 상해요.. 치즈들도 사온지 얼마 안됐고 밀봉을 잘하고 습기 안차게 보관했는데도 언젠가부터 곰팡이가 금방생겨서 버리고 있어요... 먹다가 넣어놓은 반찬도 아닌데 그래요.. 냉장실 냉동실 온도를 아무리 내려도 좀 덜 시원 한 것 같긴해요.. 냉동실 음식들은 성에도 갑자기 많이 생기는거 같고.. 다른집 냉장고는 온도를 3도로 설정해놔도 음식들이 오래도록 멀쩡하던데 ㅠㅠ 저희집은 0도로 해놔도 금방 곰팡이가 생겨요 ㅠㅠ 먹다가 넣어둔것도 아닌데 ㅠㅠ 9년이나 써서 고장이 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