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난 세계 2차대전은 어떤 이유로 끝났나요?
세계 제2차대전은 독일 등 전범국가들이 패하면서 끝나게 됐는데요. 국가별로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 였으며 최종적으로 어떻게 종결 됐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5년 8월 6일과 8월 9일 미국이 원자폭탄을 일본에 투하하자, 8월 15일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면서 세계대전이 끝났습니다.
이에 한국, 타이완 등 일본의 식민지로 남아있던 지역들이 독립, 모국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 전쟁에서 사망자는 5,646만명으로 공식 집계되며 비공식적으로는 7,300만명 가량으로 추산됩니다.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나라는 소련으로 공식적으로만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약 1,800만명이 사망했지만 공식 집계되지 않은 사망자를 포함하면 2,000~2,700만에 달한다고 추정됩니다.
폴란드는 전체 인구의 1/6에 달하는 약 600만명의 사망자를 냈고, 중화민국 역시 공식 사망자는 약 131만명으로 집계되나 실제 1,500~200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차 대전이 거의 막바지로 갈 무렵 다 끝나갈 무렵 1945년 미국은 일본에 두 개의 원자폭탄을 투하했는데, 8월6일 히로시마에 한 개의 원자폭탄을 떨어뜨렸고 8월9일 나가사키에 나머지 한 개의 원자폭탄을 떨어뜨렸습니다. 결국 이 사건이 일본을 항복 하게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총 사상자는 대략 5,000만명에서 7,000만명으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에 가장 많은 인명 손실을 낳은 국가는 소련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대략 2,340만명(민간인 포함, 군사 사상자는 최대 1,070만명으로 잡고 있음)으로 집계되고 있고 독일도 약 500만여명, 일본도 약 230만여명 으로 집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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