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3마리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첫째와 셋째는 너무 얌전하고 조용한데 유독 둘째가 엄청 울어요
우는 시간도 이유도 타이밍도 다르고 밥, 화장실 잘 챙겨주고 놀아주고 만져주고 다 해줍니다
아이가 우는거야 수다스럽거니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자다가도 둘째 울음 소리에 잠이 깨버릴 정도에요...
이웃집에서 항의가 들어올까 매일 마음 졸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간의 관계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첫째가 둘째와 셋째를 낳은 어미고 둘째, 셋째는 같은 배에서 같은 날 태어난 형제에요
중성화는 때되고 병원에서 상담 후 바로 진행했고 최근 이사하느라 환경이 바뀌기는 했지만 우는건 이전 집에서 몇년동안 살 때에도 그랬습니다
울음 소리 때문에 아이에게 좋지 못한 수술을 하게 될까봐 너무 걱정되네요...제발 교정 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