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젊은 꼰대에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만 나이 19로 올해 성인이 된 남자 입니다. 제목 그대로 저는 젊은 꼰대 입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문화적 특성 때문인지 예의를 중요시 하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합니다. 진로도 마땅한 직업 보다도 누군가의 좋은 남편이자 든든한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저의 이런 사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나이대 때문인지 또래 친구들을 보면 솔직히 너무 순간적인 자극에만 물든게 아닌가 하며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술이나 담배 같은, 애초에 그런 쾌락조차 저에겐 별 다른 자극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제 자신에게 엄격한만큼 제가 사랑하는 다른 사람에게도 엄격합니다. 때문에 어쩌다 심한 말을 뱉어버리기도 하고 애정이 커져갈수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마치 상대방이 제 자신의 일부인 것 처럼 행동하게 됩니다.(물론 저는 아무리 심한 말을 듣거나 상처를 받아도 사랑이 크게 휘청거리거나 하지 않아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 너무 어렵습니다. 사람을 사랑한다는건 뭔가요? 처음엔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받아들이면서도 점차 시간이 가고 애정이 커져갈수록 제 약한 모습(꼰대적 면모)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약한 모습(꼰대적 면모)은 상대방에게도, 저에게도 모두 독이 되고 안 좋은 결말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흔히 주변에서 말하는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하려면 제 입장에선 거리를 두어야 하는데 이건 이것대로 진정한 사랑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고민이 많고 혼란스러워서 글에 두서가 없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랑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저는 어떻게 사랑을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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