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따져 모텔은 호텔의 범주 안에 있는 것입니다. 모텔은 원래 미국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motorists hotel을 줄인 말로 고속도로 중간중간에 있는 차량 여행자용 숙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작은 숙박시설을 모텔이라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호텔과 모텔의 차이는 간단하게 규모와 등급평가를 받는지 여부가 될 것 같습니다. 보통 호텔의 경우 일정규모 이상과 서비스 조건(부대시설 등을 포함)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3년 마다
의무적으로 등급평가를 받는 관광호텔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관광진흥법이 적용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리합니다.
반면 모텔은 호텔처럼 등급평가를 받지 않고, 각종 부대시설을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법규 제한 또한 보건복지부의 공중위생관리법을 따릅니다. 1999년 법 개정으로 여관이나 모텔, 여인숙 등도 호텔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으며, 일반호텔로 분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