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담아서 비닐로 포장해 묶어 놓으면 폭발하는 것은 실제로는 극히 드물고 극단적인 상황입니다. 일반적인 김치 보관 방법으로는 폭발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특정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론적인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치를 담아서 묶어놓은 비닐 포장은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 가스의 압력을 묶어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김치는 미생물의 활동에 의해 발효되면서 탄산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생성합니다. 이산화탄소는 액체나 고체 안에 포함되어 있을 때는 압력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공기에 노출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축적될 경우 압력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김치를 포장할 때 물리적인 압력을 받는 특수한 조건이나 미생물 활동이 과도하게 진행된다면 이산화탄소 가스가 과도하게 발생하여 포장물에 압력이 쌓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비닐 포장이나 묶음이 견딜 수 있는 압력을 초과할 수 있어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매우 드물며 실제로는 걱정할 정도로 흔한 사례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