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 X-ray 등 방사선 촬영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검사를 받아도 되나요?
방사선이 통과해서 태아에게 영향을 주진 않나요?
안녕하세요.
태아에 영향을 줄수있기때문에 특뱔한 이유없이는 촬영하지 않습니다.
다만 반드시 필요한 경우라면 감낼 하고 촬영을 하여야합니다
가능한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번 반복해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시 촬영하는 X-ray 정도로는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하거나 문제를 일으킬 정도의 방사선량에 도달하지는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복부 촬영시 태아위치에 쉴드등을 사용하거나 MRI 나 초음파등 다른 검사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임신 여부는 의사에게 이야기하셔야 하고
질환의 중증 여부와 X-ray 촬영의 필요성의 정도를 같이 고려하여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임신 중의 방사선 노출의 영향이 가장 민감한 시기는 임신 8-15주이니 이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지만, 흉부 X -ray처럼 간단한 방사선 촬영인 경우라면 방사선 용량이 매우 작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방사선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CT 검사는 물론 엑스레이 검사도 받으면 안 됩니다. 하지만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납복 등으로 배를 가리고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엑스레이는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가능하면 촬영을 하지 않으며
가슴 엑스레이의 경우, 복부에 방사선 차폐제를 하여 촬영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이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엑스레이 촬영을 하게 되지만 CT의 경우, 엑스레이를 수백장
찍는 것과 같아서 CT는 가능한 촬영을 하지 않습니다.